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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학 학문적 접근 큰 성과-미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참관기
해외에서 열린 한국학관련 학술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였던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시간주립대학에서 「21세기를 향한 한반도의 변환-평화, 조화 그리고 진보」란 주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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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광활성화 세미나
조영길 한국관광공사사장은 27일 오후 2시 관광공사안내센터 상영관에서 「한국의 인센티브(보장)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세미나」를 개최. 경기대 윤대정 교수의 「보장관광현황과 유치활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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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이업종 기술 접목 활발
『왜 간장색깔은 항상 검을까.』 일본 도치기현에 있는 도키다전자 사장은 지난 87년 7월 어느날 같은 지방의 다카하시(고교) 간장공장을 둘러보다 우연히 이런 우문을 던져보았다.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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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두 나라 모두 음양오행에 뿌리|특성 잘 조화시키면 성과 클 것"-의학교류 활성화 위해 방한 중국약침의 권위 류관군교수
중국 의학계 약침의 최고권위자인 장춘중의학원 류관군교수(51·길림성 장춘시 공농대로24호)가 한중의학교류를 목적으로 방한했다. 중국 5대 종합병원의 하나인 장춘중의학원 부속병원장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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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동양사연 운영위원장 김용덕 교수
『정말 순수한 학문적 열정만으로 노력해온 결과가 이렇게 큰상을 받음으로써 인정받게 됐다는 사실이 새로운 연구의욕을 샘솟게 하는군요.』 학술상을 받게된 서울대 동양사학연구실 운영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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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암아트홀·갤러리가 펼치는 올해의 문화잔치
『중앙일보사가 전시회술·공연회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관한 호암갤러리·호암아트홀이 87년 한햇동안의 주요기획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새봄맞이에 들어간다. 27일의 「새봄맞이 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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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기대 첫 학기 종강…학생들 설문조사|면학시설은 A, 문화공간은 C학점
영재대학으로 출발한 한국과학기술대학이 개교, 강의를 시작한지 한 학기가 지났다. 다른 일반대학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으나 과기대는 5백6명의 학생 중 3백70명이 여름방학중에도 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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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0)일본의자랑...최대철강사「신일철」
신일본제철은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최대의 철강회사다. 국제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연산 설비능력은 4천5백만t에 83년도 생산량은2천6백90만t.생산량으로 보아 세계생산랭킹2위인 미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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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관리야구」대「들소야구」|일프로야구 패권다툰 서무-중일팀
올해 일본프로야구의 양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새이부 (서무)라이언즈와 쥬우니찌(중일)드래건즈가 각각 이채롭고도 대조적인 스타일의 독특한 야구를 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세이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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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BC「프로그램」정화「심포지엄」
중앙일보·동양방송이 마련한 TBC「프로그램」정화「심포지엄」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. 학계·언론계 및 방송 관계 전문가 9명이 참가한 이 「심포지엄」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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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베네치아」정상회담
22일과 23일 이틀동안 「이탈리아」의 「베네치아」에서는 서방 선진국 일곱개 나라의 정상회담이 열린다. 이번 회담에서는 경제문제뿐 아니라 서방세계 전체의 대소 공동전략이 검토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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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단 폭로…열기 띤 공방|국회 상임위 국정 질의 결산
금년에도 국회 상임위의 국정 문답을 통한 문젯점의 제기는 「풍년작」수준-. 제기된 문젯점은 거의 대부분 부조리·폭리를 내용으로 하는 것과 정책 차원의 타당성 여부를 초점으로한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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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선전전
선거라는 싸움에서 조직을 병사라고 한다면 선전은 병사들이 쓰는 무기. 선거 철이 되면 조직과 선전은 「선전하는 조직」이란 형태로 활성화한다. 공천자가 교체된 지역의 동요가 없지 않